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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사업 전략

3달 만에 1만 명이요? 상위 판매자의 잠재 고객 수집 전략

2025년 6월 21일

3달 만에 1만 명이요? 상위 판매자의 잠재 고객 수집 전략

혹시 커피챗 좋아하시나요?

저는 가끔 커피챗을 하곤 하는데요.
얼마 전, 한 분과 대화하다가 이런 이야기를 들었어요.

요즘 SNS 계정은 잘 크고 있어요. 팔로워도 계속 늘고 있고요. 근데… 이상하게 상품은 안 팔려요.

그분은 요즘 괜히 자신감이 떨어진다고 했어요.
‘내가 뭔가 잘못 만든 걸까? 사람들이 관심이 없나?’ 혼자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더라고요.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트래픽을 늘렸는데 상품 판매가 그대로인 건 이상하잖아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하나는 팔로워가 ‘내 상품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아닐 수 있어요. 보통 콘텐츠 방향과 주제에 따라 사람들이 계정을 팔로우하는데요. 그 주제가 내가 팔고 있는 상품과 결이 달랐을 수 있는 거죠.

이럴 땐 추가 작업이 필요해요. 팔로워 중 내 상품에 관심을 가질 분, 즉 ‘잠재 고객’을 골라 내는 일. 더 개인적인 채널로 옮겨와, 가까이서 진짜 고객이 될 때 까지 관계를 이어나기 위해서죠. 마케팅에선 이 잠재 고객을 리드(lead)라고도 불러요

그럼 이 잠재 고객을 우린 어떻게 골라낼 수 있을까요?

팔로워에서 잠재 고객을 골라내는 법


생각보다 간단해요. ‘나한테 관심 있니?’ 물어보기

하지만 그냥 대답만 할 수 있으니, 진짜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해요. 이 걸 ‘리드 마그넷’이라고 하는데요. 내 상품의 주제와 관련된 무료 자료를 주면서 반응을 살피는 거예요.

자료를 받기 위해서는 이메일이나 연락처 정보를 남겨야 할테니, 자신의 정보를 자발적으로 남긴다면 꽤 관심도가 높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럼 우린 자료를 보내드리고, 좀 더 개인적인 채널로 모셔와 구체적인 제안을 해볼 수 있게 되는 거예요.

아직은 조금 헷갈리죠?
예시로 제가 직접 해봤던 경험과, 실제 상위판매자의 수집 방법을 가져 왔어요. 같이 살펴봐요!

저도 비슷한 고민이 들어, 메일이라는 좀 더 밀접한 채널로 팔로워 분들을 끌어 당기기 위해 무료 자료를 만들어 배포했었는데요. 당시 잘 수집하기 위해 제가 의도했던 건요.

1. 우선 잠재 고객의 관심도가 높은 주제를 정했어요

먼저 가장 중요한 건 ‘이 무료 자료에 관심이 있으면, 내 상품에도 관심이 있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충족할만한 주제를 선정하는 거예요. 그래야 우리의 진짜 잠재 고객을 골라낼 수 있거든요. 여러 고민 끝에 저는 해외에서 유행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블루 오션 부업 리스트’를 만들기로 결정했어요.

2. 자료 배포 전에 콘텐츠로 반응을 먼저 살폈어요

바로 자료를 나누기 보다, 같은 주제의 콘텐츠를 스레드에 먼저 올려 봤어요.

저를 팔로우하신 분들이 이 주제에 관심이 있을지, 좀 더 가벼운 형태로 체크를 먼저 해 본거죠. 다행히 반응이 잘 나왔고 댓글에 달아주신 의견들도 반영해서 자료를 완성했어요.

(좌)반응 확인 콘텐츠 (우)자료 배포 콘텐츠

이 과정이 잘 맞물려 감사하게도 일주일만에 약 500분이 신청해 주셨어요(지금은 700분이 넘었네요) 그러자 갑자기 궁금해 지더라고요. 진짜 상위 판매자는 과연 얼마나 많은 수를 모을까?

실제 래피드엔 무료 자료를 잘 배포할 수 있도록 만든 ‘0원 상품’ 기능이 있는데요. 원하는 설문 정보를 받아 신청을 받으면 바로 자료를 알림톡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리드 수집에 많이들 사용하세요

그래서 한 번 뜯어봤어요. 과연 래피드에서 가장 많이 모은 분은 얼마인지.


진짜 놀랐어요

가장 많이 모으신 분이 무려 3개월만에 1만명의 잠재 고객을 모으셨더라고요🫢 도대체 그 비결이 뭐였을까, 너무 흥미로워서 좀 더 깊게 분석을 해보니 눈에 띄는 3가지의 차이점이 있었어요.

1. 일단 자료 개수가 압도적이에요.

이 상위 판매자 분이 3달 동안 만든 무료 상품이 47개예요.

거의 이틀에 하나 꼴이죠. 심지어 다 성공도 아니고, 신청 수가 0개인 자료도 꽤 있었는데요.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히 만드셨어요. 정말 대단한 점이죠.

2. 신청할 때 ‘이거 진짜야’라는 믿음을 줘요

상위 판매자 분의 자료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TOP3를 비교해 봤는데요.

신청페이지 맨 위에 이 2가지를 꼭 포함하시더라고요.
① ‘지금까지 몇 명이 신청했는지’ 혹은 ‘이전 자료는 몇 명이 받았는지’를 최상단에 적어요.
② 페이지 썸네일에 ‘이 자료가 실제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을 보여줘요.

보통 무료 자료라 하면 의심할 수 있잖아요. ‘좋은데 왜 공짜야?’ 라는 불신이 나도 모르게 들 수 있죠. 하지만 이 작은 차이가 신뢰를 높여 ‘아 진짜 있는 자료구나’ 안심하고 신청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3. 자료 받은 사람은 전용 카톡방에 초대돼요

게다가 가장 특이했던 건 자료 받고 끝!이 아니라는 것.

신청자 전원이 모두 전용 톡방에 초대됐어요. 그 안에서 매일 유용한 정보를 나눠주니, 신청자 분들이 계속 머물 이유가 되고요. 그러다 서로 관계를 쌓아가면서 나중엔 자료가 올라오면 고객 분들이 나서서 퍼뜨려 주시더라고요.

말 그대로, 고객이 마케터가 되는 구조인 거죠!

잠재 고객, 어떻게 골라내 볼까요

우리도 바로 활용하면 좋겠죠? 위 성공 사례의 4가지 포인트를 다시 정리해 봤어요

  • 눈이 오든 비가 오든 일단 자료를 꾸준히 만들어 배포하기
  • 확신이 없다면, SNS 콘텐츠로 먼저 수요 파악해 보기
  • 신청 페이지 최상단에 믿음을 주는 장치 심기(신청자 수, 자료 이미지 등)
  • 잠재 고객을 일회성으로 날리지 말고, 나만의 채널에 모아 관계 쌓기

혹시 지금 리드 수집을 준비중이거나 고민중이라면, 이 4가지를 내 전략에 녹일 방법을 한 번 고민해 보세요. 작은 디테일이 생각보다 성과를 더 크게 만들어 준답니다! 그럼 오늘 대화는 여기까지. 그럼 우린 다음에 또 이야기 나눠요!

지금 배운 1인 판매 전략,
나만의 [팔리는 구조] 만들어 활용해 볼 차례⚡️

하나씩 파는 것도 좋지만, 혼자서 꾸준히 수익을 내려면 알아서 굴러가는 구조가 필요해요. 결제부터 후기 요청, 재구매 유도까지 래피드가 판매의 모든 흐름을 연결해 드릴게요. 복잡함은 줄이고,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금 바로 나만의 판매 구조를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