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미리보기 (4개)

저는 AI 영상에 관해서 관심이 있을 뿐이지, 만들어 보고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어떤 방식으로 AI 영화가 만들어지는지 궁금해서 참석을 했어요. 나름 흥미로웠습니다. AI의 현재 기술의 수준 정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서도 살짝 이질적인 느낌이 없지는 않았네요. 중간중간에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그거는 또 그거대로 또 노력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아 놀랐습니다. 첫 작품에서 전하려는 이야기는 충분히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감독님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인상 깊은 작품이었습니다.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들을 보고 난 어땠는지, 나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을건지를 고민 해볼 수 있었습니다.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각자의 아픔을 담은 이야기를 보며, 저와는 다른 전공을 가지고 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보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하여 영상을 만드는 것은 제 전공에서는 절대보지 못하고 경험 해보지 못하기에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 학과 학생들의 작업이 단순히 깔끔한 AI 기반 2D 이미지를 영상으로 전환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AI 툴을 활용해 짧은 기간 안에 각자가 성숙한 메시지를 담아 영상화했다는 점에서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를 보며 앞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젊은 디자인 전공자들이 AI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되면, ‘상상의 시각화’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영상 전공자는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롱폼 영상에 익숙하고 훈련되어 온 K-학생들이기에 영상 작업에서도 훌륭한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봅니다. 또한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 교육과정에서는 정적인 이미지뿐 아니라 영상까지 상품화하는 연습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컬처의 경쟁력이 AI의 창의적 활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학생들이 조금 더 체계적인 훈련을 거친다면, 당분간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지속성을 가질 수 있는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이 분야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상세 정보

🎥
불안과 고민이 가득한 스무살, 그렇기에 찬란한 이 순간을 영화로 기록합니다. All films are generated by AI, 2025
 

영화제 개요


  • 호서대학교 AI 영화제 ‘스물: 불안하지만 찬란한’
  • 일시 / 장소: 2025년 8월 30일 오후 3시 30분 / KT&G 상상마당(홍대) 지하 4층
    • 3시 30분 ~ 4시 5분(35분) 영화 상영
    • 4시 5분 ~ 4시 30분(25분) 관객과의 대화
  • 주최: 호서대학교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학과
 
 

상영 작품


호서대학교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학과 학생이 생성형 AI로 제작한 작품을 상영합니다.
 

관람 안내


  • 오후 3시 1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합니다. (영화 상영 시작: 오후 3시 30분)
  •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합니다.
  • 음식 및 음료 반입이 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시는 길


notion image

KT&G 상상마당(홍대) 시네마

  • 서울 마포구 어울마당로 65 지하 4층
 

교통수단

  •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합정역 3번 출구, 6호선 상수역 1번 출구
  • 버스: 마포08번, 마포16번, 7011번
 

주차 안내

  •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세요.
 
 

2025 호서대학교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학과 | [문의하기]
 

호서대 AI 영화제 '스물'에 초대합니다

일정

8월 30일 AM 6시 30분 ~ AM 7시 30분 (D+44)

판매

8월 29일 PM 2시 59분 판매 마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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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후기 (4개)

25.09.02 후기 작성 | mjw****

Q. 상영한 영화를 보고 전반적으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저는 AI 영상에 관해서 관심이 있을 뿐이지, 만들어 보고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어떤 방식으로 AI 영화가 만들어지는지 궁금해서 참석을 했어요. 나름 흥미로웠습니다. AI의 현재 기술의 수준 정도를 알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 들지만서도 살짝 이질적인 느낌이 없지는 않았네요. 중간중간에 흐름이 끊기는 느낌이 들긴 했는데 그거는 또 그거대로 또 노력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Q. 어떤 영화가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이유도 알려주세요.

한여름밤의 꿈이라는 작품이 기억 남습니다. GV에서 얘기해 주신 감독님의 말씀과는 좀 의미가 살짝 다른데요. AI 영상으로 만든 내 작품과 그 꿈에서 깼을 때의 내 손으로 만든 내 작품의 모습이 달라진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영화 엔딩선 이뻤던 내 자신으로 돌아가겠다면서 성형을 하게 됩니다. AI로 만들었지만 그게 진짜로 그걸 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지가 쪼끔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과연 AI로 만든 작품이 진짜 내 작품이 맞을까? 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제 작품이 맞긴 한데요. 그 AI가 나중에 가서 다른 AI로 만들게 됐을 때의 그 이전에 썼던 AI랑 보이는 게 다르면 그건 또 그거대로 회의가 생기지않을까 싶구요.

Q. 시간내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에 언급하지 못했지만, 더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이런 ai영화 보는 것도 쪽 굉장히 독특한 경험이네요. 저도 AI 영상을 공부해서 만들어 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25.09.01 후기 작성 | ans****

Q. 상영한 영화를 보고 전반적으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아 놀랐습니다. 첫 작품에서 전하려는 이야기는 충분히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감독님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인상 깊은 작품이었습니다.

Q. 어떤 영화가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이유도 알려주세요.

UNBOUND : 기승전결이 확실하게 갖춰져 있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도 그림이 무너지거나 어색하게 끊기는 부분이 전혀 없어, AI로 만든 작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 완성도 덕분에 끝까지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Q. 시간내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에 언급하지 못했지만, 더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다른 작품들도 모두 즐겁게 감상했고 많이 배웠습니다. 모든 작품의 영상미가 뛰어나 눈이 즐거웠고, 특히 마지막 작품 (The Fear)의 점프 스케어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3~4편의 어두운 톤의 작품을 보면서, 감독님들이 수많은 프롬프트를 거쳐 완성한 결과물일 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AI가 어두운 분위기를 굉장히 잘 표현해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공포 영화를 제작한다면 재밌는 결과물이 나올 것 같다는 기대가 들었습니다. 물론 민감한 부분들이 있어 쉽지 않겠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25.09.01 후기 작성 | got****

Q. 상영한 영화를 보고 전반적으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들을 보고 난 어땠는지, 나라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했을건지를 고민 해볼 수 있었습니다.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각자의 아픔을 담은 이야기를 보며, 저와는 다른 전공을 가지고 다른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보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AI를 활용하여 영상을 만드는 것은 제 전공에서는 절대보지 못하고 경험 해보지 못하기에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Q. 어떤 영화가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이유도 알려주세요.

김채은 학생의 스물이라는 영화가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16살 때 처음으로 유럽을 가게 되었는데, 그때 어머니께서 저에게 모든 주문과 길찾기를 맡기셨습니다. 가기 전에 매우 두려웠고 도망치고 싶었고, 비행기에서는 계속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도착해서 해보니 재밌었고 어렵지 않았습니다. ‘경험해보지 않은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라는걸 깨닫은 순간이였습니다. 그 이후로 다양한 곳을 가보고 있고 두려움은 이제 없습니다. 김채은 학생의 영화를 보며 과거의 제가 떠올랐고 마지막에 세계지도 장면을 보며 다양한 여행을 즐기는 현재의 저 같아서 인상깊었습니다.

Q. 시간내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에 언급하지 못했지만, 더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처음에는 친구를 보러 간거지만 막상 가니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지도 못하고 경험하지도 못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강이라는 현실로 돌아오기전, 정말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25.08.31 후기 작성 | sun****

Q. 상영한 영화를 보고 전반적으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처음에는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 학과 학생들의 작업이 단순히 깔끔한 AI 기반 2D 이미지를 영상으로 전환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AI 툴을 활용해 짧은 기간 안에 각자가 성숙한 메시지를 담아 영상화했다는 점에서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를 보며 앞으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젊은 디자인 전공자들이 AI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게 되면, ‘상상의 시각화’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영상 전공자는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롱폼 영상에 익숙하고 훈련되어 온 K-학생들이기에 영상 작업에서도 훌륭한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봅니다. 또한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 교육과정에서는 정적인 이미지뿐 아니라 영상까지 상품화하는 연습이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것이라 느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컬처의 경쟁력이 AI의 창의적 활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학생들이 조금 더 체계적인 훈련을 거친다면, 당분간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지속성을 가질 수 있는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이 분야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Q. 어떤 영화가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이유도 알려주세요.

마지막 호러 작품이 생각이 납니다 ~ ai툴에 이미지 및 청각적 긴장감을 더 주려고 해서 많은 ai툴을 쓴 것 같습니다. 그외 작품들중 인물들의 지속성 위해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약 3개 정도 나왔던 것이 기억에 남았고요. 해외여행 / 가족 관련 주제도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Q. 시간내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에 언급하지 못했지만, 더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학교가 아닌 일반인 / 현업인들에 작품을 공개하고 피드백 받는 자리는 좋은 것 같습니다 / 데일리프롬프트 통한 뉴스레터도 정말 유익했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젊은 친구들에게도 많이 배웁니다. 초심들 다 잃지 않고 매진해서 김구 선생님을 빛나게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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