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정보
“AI 써봤는데 별로던데요”
이 말을 하는 분께 항상 하나만 여쭙습니다. 뭘 시키셨어요?
대부분 이렇게 답하십니다. “사업계획서 써달라고 했는데 뻔한 소리만 하더라고요.”
그건 AI가 못한 게 아닙니다. 신입 첫날에 “우리 회사 전략 좀 짜와”라고 시킨 겁니다. 뻔한 답이 나온 게 아니라, 뻔한 답밖에 나올 수 없는 질문이었던 겁니다.
[ 이 책의 주장은 하나입니다 ]
AI는 도구가 아니라 신입이다.
도구는 사용법을 배우면 됩니다. 신입은 맥락을 줘야 하고, 일을 쪼개서 줘야 하고, 받아서 검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AI를 잘 쓰는 법은 프롬프트 공부가 아니라 위임 연습입니다.
[ 프롬프트 모음집과 무엇이 다른가 ]
프롬프트 1000개를 사보셨다면 아실 겁니다. 정작 오늘 할 일에는 쓸 게 없습니다. 남의 프롬프트는 남의 상황을 가정하고 만들어진 것이라, 내 일에 갖다 대는 순간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필요한 건 목록이 아니라 방식입니다.
[ 목차 · 4부 14장 · 36페이지 ]
1부. 위임의 기본
· 1장 프롬프트가 문제가 아니다 — 실패하는 다섯 방식, 좋은 지시의 여섯 요소
· 2장 일을 쪼개는 법 — 쪼개기 세 기준, 쪼갤 때 쓰는 질문 네 개
· 3장 맥락을 주는 법 — 맥락의 3층 구조, 한 번 쓰고 재사용하는 고정 블록
· 4장 검수의 기술 — AI가 틀리는 네 가지 방식, 3단 검수
2부. 업무별 위임 매뉴얼
· 글쓰기 / 문서와 보고서 / 데이터 정리 / 리서치 / 고객 응대 / 반복 업무 자동화
· 각 장마다 그대로 복사해서 쓰는 지시문과 그 업무의 함정
3부. 넘기면 안 되는 일
· AI가 반드시 틀리는 지점
· 넣으면 안 되는 것 — 개인정보, 영업비밀, 저작권
4부. 시스템 만들기
· 내 업무를 4분면에 올려 위임 목록 만들기
· 메모장 세 개로 끝내는 위임 시스템, 4주 정착 계획
부록. 이 책의 집필 로그 전문
[ 밝힐 것이 있습니다 ]
이 책의 초고는 AI가 썼습니다.
제가 주제와 구조를 설계하고, 집필을 위임하고, 검수하고 고쳤습니다. 어떻게 지시했고 어디서 AI가 틀렸고 무엇을 사람이 고쳤는지 전 과정을 부록에 로그로 공개했습니다.
숨길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AI에게 일을 넘기는 법을 다루는 책이 AI에게 집필을 넘겨서 만들어졌다는 것보다 확실한 실증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로그에는 실패도 적혀 있습니다. 근거 없는 수치가 초고에 들어갔던 것, 겪지도 않은 일화가 지어내졌던 것, 주제를 통째로 갈아엎었던 것. 그 과정이 곧 이 책이 말하는 검수입니다.
[ 이런 분께 권합니다 ]
· 일은 많은데 사람을 못 뽑는 1인 사업자, 프리랜서
· AI를 써봤지만 “결국 내가 다시 쓰게 되던데”에서 멈춘 분
· 반복 업무에 시간을 뺏기는데 그게 뭔지 정리가 안 된 분
[ 이런 분께는 권하지 않습니다 ]
· AI로 돈 버는 법을 찾는 분. 이 책에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수익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 자동으로 굴러가는 시스템을 기대하는 분. 위임에는 검수가 따라오고, 검수는 직접 하셔야 합니다.
· 이미 업무 위임을 잘하시는 분. AI도 곧 잘 쓰시게 됩니다.
[ 안내 ]
· 실무 템플릿 8종은 별도 상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개정판이 나오면 구매하신 분께 무상으로 다시 보내드립니다.
· 이 책은 일반적인 업무 방법론을 다루며 법률, 세무, 노무 자문이 아닙니다. 어떠한 수익이나 성과도 보장하지 않습니다.
직원 없이 일하는 법 — AI에게 업무를 넘기는 기술
가격
39,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