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정보
이유가 안 적힌 거절을 이틀 동안 계정 탓으로 돌렸다. 답은 파일 형식이었다.
외부 서비스에 무언가를 보냈는데 거절당했습니다. 그런데 왜 거절인지가 안 적혀 있습니다.
그럴 때 사람은 대체로 같은 순서로 의심합니다 — "계정에 문제가 있나?"
저는 그 순서로 이틀을 보냈습니다.
계정을 세 번 의심하고, 인증을 다시 하고, 권한을 확인했습니다.
정답은 전혀 다른 데 있었습니다. 제가 보낸 파일의 압축 형식이 틀렸던 것입니다.
이 글은 그 이틀에서 얻은 진단 순서에 대한 기록입니다.
지금은 규칙으로 만들어 두고 그대로 따릅니다. 덕분에 비슷한 상황을 몇 번 빨리 넘겼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이유가 안 적힌 오류(403, 400, "처리할 수 없습니다")를 만나는 분
· 남의 API·플랫폼에 무언가를 제출하는 자동화를 만드는 분
· 막히면 일단 계정·권한부터 의심하게 되는 분
· AI에게 외부 연동을 맡기는데 원인 진단이 자꾸 헛도는 분
이 글에 담긴 것
· 왜 계정부터 의심하게 되나
· 뒤집힌 순서 — 내 것부터 본다
· 규칙 세 줄
· 규격 문제를 다시 겪지 않으려면
· 정리
막힌 진짜 이유는 계정이 아니었다
가격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