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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문에 아무리 적어도 지켜지지 않는 규칙을, 도구 수준에서 강제하는 훅(hook) 실전 기록.

AI에게 규칙을 알려 주는 가장 흔한 방법은 지시문에 적는 것입니다.

"작업 전에 기록을 읽어라", "커밋 전에 테스트를 확인해라", "이 폴더에 파일을 만들지 마라".

적어 두면 지켜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안 지켜집니다.

저는 같은 규칙을 지시문에 적어 두고도 같은 실수를 세 번 했습니다.

기록까지 남겼는데도 세 번째가 나왔습니다.

이 글은 그 지점에서 방향을 바꾼 기록입니다.

규칙을 더 강하게 적는 대신, AI 바깥에서 도는 코드로 막았습니다.

말로 시키면 잊을 수 있지만, 도구가 막으면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담긴 것은 실제로 돌고 있는 장치들입니다. 무엇을 언제 검사하는지,

막을 때와 알리기만 할 때를 어떻게 나누는지, 그리고 이 장치들이 실패하는 방식까지

겪은 대로 적었습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지시문에 적어 둔 규칙이 자꾸 무시되는 분

· AI가 위험한 동작(파일 삭제·잘못된 위치에 생성)을 하는 게 불안한 분

· 팀에서 AI를 쓰는데 사람마다 결과 품질이 들쭉날쭉한 분

· "AI가 알아서 잘하겠지"를 못 믿게 된 분

이 글에 담긴 것

· 지시문이 실패하는 이유

· 훅이란 무엇인가

· 실제로 돌고 있는 장치들

· 차단과 알림을 나누는 기준

· 훅이 실패하는 방식 — 겪은 것들

· 훅과 지시문의 역할 분담

· 오늘 하나만 만든다면

· 정리

AI에게 말로 시키면 잊는다 — 바깥에서 도는 코드로 막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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